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올해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케이블 TV 시청료 지원을 이어간다.
구는 2007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다양한 정보채널을 제공하여 정보접근의 편의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케이블 tv 시청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케이블사(CMB, SK브로드밴드)와 2년마다 협약하여 100여 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케이블TV 시청료 지원을 희망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11,183가구(누적)에 케이블 TV 설치비 및 시청료를 지원 했으며, 올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확보하여 홍보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끝>
-
글쓴날 : [2024-04-03 19:22:22.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