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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선정으로 7천만원 확보

-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 등 3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 풍년이어라! 살아 숨 쉬는 선농단>은 서울 선농단(사적 제436)과 서울 선농단 향나무(천연기념물 제240)를 활용해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출격하라! 동쪽의 푸른 용사단(동대문구 일대의 지역문화 자원을 탐방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선농단의 의의를 이어받아 도시농업 이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농사의 신인 제신농씨를 등장인물로 기후 위기 상황을 다룬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청소년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419()~20()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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