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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시의원, 휘경공고 방문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의견 청취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15일 휘경공고를 방문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전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휘경공고는 지난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 재도전을 위해 준비 중이다.  

심 의원은 반도체 분야 좋은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마이스터고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도시기반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또한 심 의원은 지난 1년간 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질문을 통해 반도체 고등학교로의 준비에 미비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재식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제19차 지정에서는 휘경공고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졸업 후 우선취업 및 기술명장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현재 57개교가 지정돼 54개교(18차에 지정된 3개교는 2025년 개교 예정)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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