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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맞춤형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훈련 가져

- 3월 6일(수) 관내 소강당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60여명 참여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36() 관내 소강당에서 '안전취약계층대상 맟춤형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방공 대피교육 및 화재안전교육을 주제로 재난 시 대피요령, 방독면 착용실습, 119신고방법, 안전키트 및 화재경보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 실습, 화재상황 대피훈련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이는 동대문구 안전재난과 및 ()장애인일자리나눔협회(협회장 김수환)가 협력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상황을 대비한 비상용품함, 화재안전키트, 행동요령 안내판 등이 전달됐고 복지관 내 비상상황 발생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참여자를 격려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을 대비한 사람은 위기상황이 와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이런 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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