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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명절맞이 ‘직거래장터’ 성황

- 8일 구청 앞 광장, 2018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나주, 남해, 상주, 순창, 여주, 연천, 음성, 제천, 청송, 청양, 춘천, 보성, 부안 등 구 결연 자매도시, 그리고 관내 사회적기업과 여성단체 연합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해 농수산물 110여 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사과, 배, 한우, 한과를 포함한 설 제수용품과 흑마늘진액, 진생베리액, 마즙, 홍삼액 등을 포함한 건강식품, 그리고 호박고구마, 닭갈비, 강정, 와인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농수산물 식품이 한 데 모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설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장바구니 경감은 물론 자매 도시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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