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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동대문구청 홍보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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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2월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 2024년도 임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는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한기성 부회장, 이점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기관인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감사 보고, △2023년도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의결, △2024회계연도 제1차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하고,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 가구 발생시 예년의 지원 범위 내에서 사회복지협의회가 신속히 지원하여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는 일에 좀더 관심을 갖자고 이사들 간 의견을 모았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이 좋은 시간에 각 회원기관의 대표님들과 이사님들을 모시고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한 임시 이사회와 총회를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동대문구의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임원님들과, 복지 현장 일선에서 늘 최선을 다하시는 복지관장과 시설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복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회복지망을 촘촘히 하고 있지만, 동대문구민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20% 정도가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회복지협의회가 이러한 공적 지원의 한계를 메꾸어 주는 역할을 담당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올 한해도 이웃과 화목하고, 이웃과 나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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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2-22 21:2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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