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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동대문갑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 만나 ‘청량리역~석계역 구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반영’ 요청

- 청량리역~석계역 노선 철도 지하화와 상부 개발,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청량리 전통시장 통합입체개발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
김영우 국민의힘 동대문갑 예비후보(57)216일 오전 오세훈 시장을 만나 지하철 청량리역~석계역 노선 철도 지하화,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청량리 전통시장 입체개발 등의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영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에 청량리역~석계역 구간의 포함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인구밀도는 가장 높지만 주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45으로 1(3.3) 미만으로 최하위권이라며 녹지 해결노력을 촉구하고, 청량리 전통시장 통합입체개발과 이문차량기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서울시가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인 이문차량기지 개발과 관련해서 청년들 취창업 지원, 일자리 기능이 도입 용도의 복합개발할 필요성을 피력하고, “동대문은 현재 인구와 공간이 과밀한 상태로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서는 공간혁신이 필요하다면서, 1호선 철도 지하화와 상부 개발이 최우선 과제이다.”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시점에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그간 소외된 서울 동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 노선 선정 시 청량리역~석계역 구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우 예비후보는 “1호선 철도 지하화 현안과 관련해서 저는 그간 쌓은 중앙정치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모두 쏟아내어 동대문구 주민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 발표를 통해 어제(215)까지 총 9개의 시도 공천자신청 면접을 끝냈다며, 경쟁력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가, 당 및 사회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평가를 통하여 총 22개의 선거구에 대해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동대문구갑에는 김영우(18, 19, 20대 국회의원)과 여명(전 대통령실 행정관)간에 경선이 치러지고, 이어 이르면 오는 24일 전후 그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3일 백금산 허용범 여명 김영우 고정균 김윤 6명(존칭 생략)의 예비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면접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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