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 2024년 상반기 퇴직예정 공무원 8명이 제빵사로 변신했다.
2월 1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답십리제1동 주민센터 4층)를 찾은 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두빵 ▲밤과자 ▲머핀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매주 100개씩 총 300개의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장 및 활동가들과 함께 ‘빵 봉사’에 참여한 8명의 퇴직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수요일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퇴직예정자들의 빵 봉사는 2. 28.(수)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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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2-14 20: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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