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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전 의원, ‘나는 왜 나를 컷오프 했는가’ 출판기념회 성료

- 이명박 전 대통령,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축전 / 오세훈 서울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하영상, / 이재오 이사장, 류우익 전 장관, 김병민 최고위원과 안철수, 조해진, 박정하, 허은아, 하태경, 최재형,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경진, 윤희숙 전 의원과 박훈 전 구청장과 장종특 전 경희고교장 등 참석축하
서울 동대문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우 전 국회의원이 '나는 왜 나를 컷오프 했는가?' 출판기념회를 121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간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뒤 이명박 대통령이 구속된 상황에서 김 전 의원이 정치적 책임감으로 불출마선언을 하였던 전후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여의도 정치권 및 동대문 지역의 인사들 6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자리에 함께하였고 행사장 외부까지 줄이 이어진 가운데,

조건진 전 KBS 아나운서와 이익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를 전했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기회를 만들고자 했던 자신의 꿈이 김영우 전 의원의 꿈과 닮았다.”라며, “앞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동대문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김영우 전 의원은 아끼는 대학 후배라며, 4년 전 불출마선언 당시 참 김영우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상식과 품격의 정치 만드는 데 힘써 달라.”며 애정과 당부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안철수, 조해진, 박정하, 허은아 국회의원과 김경진, 윤희숙 전 국회의원과 박훈 민선 1기 동대문구청장과 장종특 전 경희고등학교 교장 등이 축하의 인사를 했으며 하태경, 최재형, 최춘식 국회의원과 홍사립 전 구청장, 김영섭 전 문화원장 등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김 전 의원은 제가 세상에 나가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 동대문의 변화를 약속한다.”라며 혐오와 증오가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우리 동대문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다짐하는 인사를 했다.  

3 때 누나와 이불 보따리, 밥솥만 들고 경기도 포천에서 서울 동대문으로 이사와 경희중·고교와 고려대학교를 다니며 청춘 시절을 보낸, 김영우 전 의원은 평소 3선 이상 중진들은 험지(險地)에 출마해 당에 한 석이라도 힘을 보태야 한다던 신념대로 서울 강북의 동대문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불출마 이후 4년간의 성찰의 시간으로 더 유연하고, 더 강한 정치인이 되어 돌아왔다는 칭찬을 받고 있으며, 여의도 전·현직 국회의원 가운데 합리적·상식적 보수, 할 말을 하는 소신 정치인으로 손꼽히는 의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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