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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시의원,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이 시장 활성화에 주춧돌 되기를”

- 이병윤 의원 대표발의 개정 조례 및 의원발의 예산 지원으로 경동시장 옥상 주차장에 푸드트럭 영업 가능해져
경동시장이 신관 옥상에서 전국 최초 옥상 푸드트럭 야시장으로 정식 개장일인 111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오후 6~11) 운연한다.  

해당 푸드트럭 영업은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작년 의원발의로 올해 경동시장에 475백만 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던 것과 작년 이 의원 대표 발의로 개정한 서울특별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큰 역할을 했다.  

‘23년 서울시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통과한 개정 조례에서는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구역 내에서 푸드트럭이 영업하려면 공영주차장에서만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던 것을 영업장소에 부설주차장도 추가하였다.  

이병윤 의원은 112일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경동시장 푸드트럭 축제 프레스투어간담회에 참가하여 축제 사업 추진 운영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신관 옥상으로 이동하여 야시장을 둘러본 후 푸드트럭 음식을 시식하였다.  

참가 후 이 의원은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사업은 3년 전부터 동대문구와 경동시장이 야심 차게 준비했다. 그동안 영업장소가 조례로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레트로 콘셉트로 세련되게 꾸민 옥상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을 두 눈으로 보고 나니 개정 조례안을 준비하며 상상했던 광경이 실제로 구현되어 가슴이 뜨거워졌다라고 감격했다. 더불어 조례 개정과정을 함께하고, 높은 수준으로 야시장을 준비하며 애쓴 서울시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경동시장 상인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경동시장은 60년 이상 수명을 이어왔지만, 청년몰을 열고, 스타벅스를 시장 명소로 자리 잡게 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으려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푸드트럭 야시장이 방문한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금 경동시장을 반갑게 찾아오는데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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