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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 13일부터 한 달 간 지역 환경활동가들 중심으로 비대면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 운영..12일까지 문자 접수..회차별 20명 선착순 접수 및 신청자 전원에 제로웨이스트 키트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주최, 공동체 도꼬마리가 주관하며, ‘쓰레기 제로, 제로웨이스트가 뭐지?’, ‘밥상머리 탄소 이야기’, ‘버리면 쓰레기, 잘 쓰면 자원’, ‘쓰레기로 지구가 아파요등 생활 속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약속해줘 과제로 구성됐다.  

동대문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공동체 도꼬마리 운영자(010-4011-0834)에게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 프로그램(ZOOM)을 통해 총 6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 신청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대문구가 발굴·육성한 지역 환경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지역 환경에 맞춰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구민들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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