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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센터, 지역장애인 100가정에 추석음식 나눔행사 개최

- 우리은행 청량리중앙지점, 장한평금융센터, 답십리지점 등 3개 지점 후원으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가족 간 만남이나 음식 준비가 어려운 100가정 선정 지원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전정식, 이하 새날센터)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916, 17일 양일간 코로나19로 가족 간 만남이나 음식 준비가 어려운 동대문구 지역장애인 100가정을 선정해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한 새날센터 전정식 소장은 연고가 없거나 독거로 지내는 대부분의 장애인들에게는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 새삼스러울리 없겠지만 이번 추석음식 나눔을 통해 마음만큼은 쓸쓸하지 않은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미를 강조했다.  

추석음식을 전달받은 김OO(, 답십리동)이번 명절도 당연히 혼자 보내겠구나 싶어 마음이 허전했는데 새날센터에서 이렇게 명절음식도 나눠주고 덕담도 해주니 올해만큰은 풍성한 추석을 보낼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추석음식은 2015년부터 새날센터에서 자원봉사 및 후원을 이어온 우리은행 청량리중앙지점, 장한평금융센터, 답십리지점 등 3개 지점에서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후원했다.  

한편 추석음식 전달은 916,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백신접종(2차까지) 완료자 및 코로나 선제검사자(음성)는 센터를 방문해 수령해 가고, 기타 사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철저한 방역하에 차량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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