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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드림스타트, 놀이키트 선물

-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발달 수준에 맞는 ‘집콕놀이키트’ 지원..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체험 활동 지원…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기대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인 집콕놀이키트를 전달한다. 현재 드림스타트 아동 267명을 대상으로 집콕놀이키트를 배부하고 있으며, 이달 중 전달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집콕놀이키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집콕놀이키트는 놀이를 통해 아동과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한편, ·소근육 운동 및 미술활동 등 아동 발달의 통합적 측면을 고려해 튜브팝, 푸시팝, 종이접기, 발목줄넘기, 아이클레이, 보드게임으로 구성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아동은 내가 꼭 갖고 싶었던 것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고, 보호자 역시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키트여서 더욱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감소한 만큼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고자 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방학 기간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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