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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국회의원, 등원 1주년에 즈음한 간단 인터뷰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지난해 413일 총선에서 당선된 지 1년여가 지났다. 이번 호는 장경태 국회의원의 임기 1주년이 지난 시점의 간단한 소회와 입법활동 성과, 지역구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서 간단 인터뷰를 실시했다.(편집자 주)



1) 임기 1주년에 대한 간단한 소회는?

국민을 가장 닮은 국회의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노력했으며, 항상 이를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주민들께서 주신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 한발 더 뛰는 장경태가 되고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지난 1년간 어떤 입법 활동을 해왔는지?

지난 1년간 다른 분야의 입법 활동도 꾸준히 해왔지만, 저는 특히 청년 관련 입법 활동에 집중했었습니다. 경기 침체 및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고용 축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확대되면서 심화된 청년실업 문제, 계속되는 부동산 과열에 따른 주거 문제와 이에 따른 출생률 저하 및 비혼주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치사다리법’, ‘청소년사다리법’, ‘청년주거사다리법’, ‘청년금융사다리법’, ‘모병제 사다리법등 청년사다리 법안들을 대표발의 했고, 현재는 청년 창업 사다리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실내공기질관리법, 공동주택관리법, 공공주택특별법, 주거급여법, 집합건물법,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의 민생과 관련된 입법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지난 1년간 지역구인 동대문구를 위해서는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먼저, 서울시에서 노선변경을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건의하여 ‘2112‘2233은 변경안 철회, ‘2211은 주민 의견이 반영된 노선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당선 직후부터 장안1·2동에서 강남으로 직행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242’번 노선을 유치하였고, 천호대로 중앙차선 구간이 실선인 문제가 조만간 해결되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C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통과, 강남북 교통격차해소를 위한 서울동부선(면목선), 강북횡단선 국토부 승인으로 장안동, 전농동 지하철의 신속 추진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동대문 숙원사업이었던 청량리역의 분당선 증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구립 초롱어린이집 신축, 배봉산 치유의 숲길 조성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였고, 이외에도 서울대표도서관 설립, 동부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전농동 복합개발 등 기존 추진사업이 원안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매주 목요일 지방의원-협의회 연석회의를 통해서 지역 민원과 현안을 공유하여 지역주민분들의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늘 함께하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앞으로의 다짐과 각오는?

존경하는 동대문구 주민 여러분들의 지지로 국회에서 일하게 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동대문 발전을 위해,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참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분당선 증설, 서울동부선(면목선) 국토부 승인, GTX B,C 조기 착공 등 동대문의 숙원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 밖에 여러분께 드린 약속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임기 1년이 된 오늘,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집니다. 앞으로 1년간 원내부대표이자 국회 운영위원으로서 더욱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 주민여러분께서 옳은 선택을 하셨다는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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