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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공모전 접수기간을 6.10.(목) 18:00까지 연장..서울시의회와 연관된 수장품 30점 선정하여 타임캡슐 봉인 및 2051년 개봉 예정..서울시의회 옛 정문사진, 기념품(배지, 만년필 등), 편지, 기타 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수장품 공모 기대
서울시의회는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부활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 신청기간을 당초 531일에서 6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수장할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물품을 공모·접수 받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의 수장품은 202178일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봉인되어, 205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smc.seoul.kr),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홈페이지(30thsmc.modoo.at), 서울시의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 외에도 그림 및 슬로건 공모를 접수받고 있으며, 그림/슬로건 수상작 작품은 202178일 유투브 온라인생중계로 진행하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진행 도중 자막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노원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공모전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서울시의회 추억이 담긴 다양한 수장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하였으나,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되었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을 통해 시민이 주인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가 재개돼 19913대 의회가 출범하며 부활하였다.    

서울시의회가 중단된 지 30년 그 후, 3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 사실 앞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달려 온 그동안의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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