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주민센터는 린여성병원치과(원장 이동주)와 장안1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한승흠)이 의료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치료 비용 부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치아 기능을 상실하고 섭식장애 및 위장장애 등을 겪으며 삶의 질이 악화되는 의료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보철, 틀니 등의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충치치료(불소도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장안1동주민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전액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와 일부 지원대상자를 나누어 선정 후 지원을 추천할 계획이다.
이동주 린여성병원장은 “이번 의료협약 외에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찾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현옥 장안1동장은 “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21-05-20 20:31:51.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