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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면목선·강북횡단선, 17일 국토교통부 승인 고시

▲강북횡단선 노선도

국토교통부는 11월 17일 동대문 등의 서울 자치구의 숙원사업인 경전철 면목선과 강북횡단선 등 10개 노선에 대해 국가교통위원회를 통과하여 구토교통부 승인 고시가 났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고시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만 구축계획에는 서울시가 추진해온 10개 노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연장 거리는 71.05km에 계획기간은 2021~2030년, 총사업비는 7조 2600억원이 투입된다.

강북횡단선의 기점은 청량리역이고 종점은 목동역이며 총연장 25.72km에 주요경유지는 동대문 성북 종로 서대문 은평 마포 강서 양천구를 통과한다,     

면목선은 기점은 청량리역이고 종점은 신내역으로 9.05km에 주요경유지는 동대문구와 중랑구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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