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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동대문구에 마스크 2만개 맡겨

-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코로나19 감염 방지 마스크 기탁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권용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왼쪽 세 번째)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가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권용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효도행사 1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개를 맡겨왔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행동하는 청년의 힘! 도약하는 서울동대문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평소 어르신 효도잔치를 10년간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마스크 대란으로 주민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힘내요 대한민국 착한 나눔 마스크 기부 릴레이를 추진해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 1만 개를 게릴라 형식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동대문 발전에 힘써주시는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에서 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된 마스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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