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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19 감염증 #40번, #41번 확진자 연이어 발생

- 13일 현재 총 41명의 환자 발생하여 5명이 치료중, 퇴원 36명, 감시중 313명, 격리해제 323명

서울 동대문구가 710, 12일 이틀간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연이어 2명이 발생했다. 한동안 다른 자치구에 비해 안정을 보이던 가운데 환자가 발생하여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강화해 조금 느긋해진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40번 확진자 발생>

지난 710일 발생한 #40번 확진자(휘경2)는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79일 삼육서울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710일 확진판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40번 확진자 관련사항을 살펴보면 동거가족은 3명 자가격리 중으로 74.()일 두통, 감기몸살이 나타나 79.() 삼육서울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결과 동거가족은 710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문답에 의한 1차 조사 결과는 방문한곳은 장안2동 약국, 장안2동 병원, 답십리2동 주유소, 장안1동 커피숍, 장안1동 마사지숍, 장안2동 음식점, 장안2동 마트, 장안2동 의표기관, 휘경2동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청 홈페이지 #40번 확진지 동선 캡처(2020. 7. 13.)

<#41번 확진자 발생>

#41번 확진자(실거주지: 장안1)#4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11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7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41번 확진자 관련사항을 살펴보면 동거가족은 2(자가격리)으로 710일 무증상이나,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받고 자가격리 들어갔으며, 7.11.()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7.12.() 양성판정을 받았다.    

문답에 의한 1차 조사 결과는 79~10일은 자택과 타시도를 오갔으며, 7.11일 용두동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712일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개인별 위생관리, 예방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다중이 모이는 불요불급한 행사나 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고, 아울러 각 사업장에서도 방역 관리자를 지정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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