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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매주 화‧수‧목요일 ‘여권 민원창구 연장’ 운영

-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주 3일 야간 접수는 서울시 25개 구청 가운데 유일…직장인 발급 편의 증진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간 근무시간 중 여권 신청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야간에도 여권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구는 매주 화목요일, 여권 민원창구의 운영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여권 신청서 접수 여권 교부 여권 발급기록증명서 발급 등 주간 업무시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권 민원창구의 주 3일 야간접수 운영은 서울시 25개 구청 가운데 유일하다.

여권 민원창구 야간 연장 운영과 함께 여권 수령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임신부 및 영유아 동반자, 노약자, 장애인들을 위한 여권 신청서 접수 우선창구인 보듬누리 행복창구운영 여권 보호용 커버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여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연장 운영 시간에만 여권 신청서 접수 2,500여 건, 여권 교부 2,400여 건 등 총 5,000여 건에 이르는 업무를 처리해 주민들의 여권 발급 관련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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