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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영 부의장, “동대문구 초·중·고 20개 학교 운동부에 500만원씩 지원한다”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장성운의원 전농초등학교 축구부 방문 모습
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에 따르면, 동대문구 관내 초··20개 학교 운동부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 경우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 및 학교경비보조금 등 다양한 학교지원예산이 있지만, 학교 운동부는 각종 대회에 입상한 운동부에 한해 지원되어 비인기 종목인 등 다양한 운동부 지원이 어려운 실정.  

이번 20개 학교의 운동부 지원은 정성영 의원을 중심으로 그동안 동대문구의회에서는 학생 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연속으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동대문구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여 왔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관내학교 운동부를 방문하여 운동부운영의 어려운 실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서 최종 지원결정을 한 것이라는 설명.  

정성영 의원은 2024년부터 동대문구 초··고의 운동부 꿈나무 선수들에게 적은 예산이라도 다양하게 지원되어 훗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게 동대문구의 미래자원을 확보·육성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동대문구 20개 학교의 운동부에 예산을 지원하기까지 과정에는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의원(국민의힘, 전농1·2, 답십리1)과 장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농1·2, 답십리1)이 전농초등학교 축구부등 학교운동부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운동부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를 하고 운동부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대문구 학교 운동부는 202311월 기준, 관내 47개교 중 20개 학교(초등학교6, 중학교8, 고등학교6)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6개 운동부, 40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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