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3일 동안복지재단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은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복지관은 2016년 개관 이후 재활치료,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와 재단은 앞으로 장애 유형·생애주기별 프로그램 확대, 사례 관리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의료·고용·주거 등 지역 자원 연계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등 디지털 프로그램을 보완·확장해 ‘기술이 체감되는 재활·훈련’으로 발전시킨다. 이필형 구청장은 “복지관은 생활권 복지의 중심”이라며 “변화하는 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재위탁을 계기로 운영 점검과 협력체계를 정례화하고, 만족도·대기 해소·접근성 등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