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예비후보(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가 16일 오후 동대문구 동의보감 지하 1층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선 도전 의지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6.3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동대문구의 변화를 실질적인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교통 인프라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정릉천·성북천 개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청량리 일대의 높은 유동인구와 고령 보행자 비중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경동시장 사거리 우회전 차로 신설, 청량리 청과물시장 앞 횡단보도 설치, 제기동역 에스컬레이터 공사, 신설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 기존 성과를 언급하며 “동북선과 기존 지하철 연계, 추가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남은 과제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경동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서울약령시 등은 동대문의 핵심 자산”이라며 “청년 상인 유입, 문화·관광 연계, 시장별 특화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시장과 축제,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정릉천과 성북천을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정릉천 복개 주차장 상부를 활용한 문화복합공간 조성과 경관시설 설치로 주민 이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유지용수 보강과 추가 시설 확충을 통해 동대문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증명해온 경험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윤 후보는 동대문구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교통 인프라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그동안 제기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약 120억 원 규모), 신설동역 엘리베이터 구축(약 58억 원), 경동시장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정릉천~청계천 자전거길 조성,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약 39억 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동대문구청 후문 앞 지하주차장(약 219억 원)과 간데메공원 지하공영주차장(약 184억 원) 등 대형 인프라도 진행 중으로 관련 사업들은 개별적으로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 규모에 달하는 다양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