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스쿨매니저’ 사업 올해도 지속 운영
    • -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 지원…학교 부담 완화
      - 서울시교육청·자치구 협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 2026년 생활임금 적용…주민 편의·안전 강화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 인력 지원사업 ‘스쿨매니저’를 올해도 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와 사용협약을 맺은 체육단체 및 동호회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간에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으로, 학교의 관리 부담을 덜고 주민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 체육시설을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해 늘어나는 체육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학교시설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높이는 상생협력 모델을 목표로 한다.

      스쿨매니저 인건비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5대 5로 분담하며,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는 교육청이 학교당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전일중학교, 휘경여자중학교, 동대문고등학교 3개교에 스쿨매니저를 배치해 운영했으며, 이들 학교가 재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현재 각 학교별 1명씩 총 3명의 스쿨매니저를 모집 중이다.

      근무일은 주말인 토·일요일이며, 근로시간은 주 14시간 이내다. 임금은 2026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인 시급 12,121원이 적용된다. 주요 업무는 ▲시설 예약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및 안전관리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이다.

      모집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내 ‘동대문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 교육정책과장은 “학교는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부담을 덜고, 주민은 보다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스쿨매니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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