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문화제보존회 개소 & 현판식…“전통은 함께 지키는 것”
    • - 35년 전통 청룡문화제, 사단법인 출범으로 새 출발
      - “법인격 확보로 안정적 지원 기반 마련” 기대
      - 구청장·의회 “지역 대표 문화로 육성” 한목소리...민관 협력 강조

    • 사단법인 청룡문화제보존회(회장 김영섭)가 4월 1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회장과 정재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과 서정인 구의원,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식 부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청룡문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35년간 이어온 동대문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라며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섭 회장은 “청룡문화제는 주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발굴하고 계승해 온 소중한 전통”이라며 “전통은 특정 개인이나 기관이 아닌,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야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단법인 출범을 계기로 전통 계승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에는 관 주도의 선농대제와 민간 주도의 청룡문화제가 있다”며 “이번 법인 출범은 민간이 중심이 된 전통문화가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격을 갖추면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청룡문화제를 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숙 운영위원장은 “이처럼 뜻깊은 출발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청룡문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정인 구의원은 “사단법인 출범은 더 큰 도약의 계기”라며 “문화제 규모 확대와 안정적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룡문화제는 주민 참여로 이어져 온 지역 대표 전통축제로, 이번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보존회는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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