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서울준법지원센터,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용신동 영남향우회,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제기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청량리동 민·관 협력체, 회기동새마을부녀회, 이문1동 현대자동차 대리점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에 도움 손길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동문장애인복지관, 서울준법지원센터가 장애인 104가구에 복날키트 전달>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14일(목) 복날을 맞이하여 동대문구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104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사랑나눔 닭으로 이겨냅시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 따라 대면행사로 진행하지 않고, 삼계탕과 다양한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복날키트를 서울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의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진태진 관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이 복날키트와 삼계탕으로 기운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복날키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폭염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삼계탕을 받아 너무 기쁘다.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매년 뜻깊은 나눔활동을 진행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들을 진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서울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3월 업무협약을 통해 개소한 ‘사랑나눔작업장’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태)이 오는 26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매년 중복이나 말복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어르신 500분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한 것.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코로나와 무더위 속에서 지쳐있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세심하게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나눔 행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희)는 7월 14일 오후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폭염에 지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도록 삼계탕 세트(삼계탕‧떡‧과일)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박미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날씨로 기운 없고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용신동 영남향우회,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나눔 행사>
용신동 영남향우회(회장 안충열)는 7월 16일(토) 초복을 맞이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어르신 130명을 초청하여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도록 삼계탕 세트(삼계탕‧떡‧과일 등)를 대접하였다.
안충열 영남향우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보답 차원으로 무더운 날씨로 기운 없고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 삼계탕 지원>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종)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세트(삼계탕, 다과 등)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독거노인 가구의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삼천리 E&E,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종)는 “이문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 날 까지 부녀회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영양 가득 삼계탕 전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19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희망복지위원들이 모여 찹쌀, 녹두, 황기, 인삼, 밤, 대추 등을 넣어 만든 영양가득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하여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순이 위원장은 “삼계탕 한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제기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여름철 삼계탕 나눔>
제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주)는 7월 21일 주민센터 3층에서 “여름철 보양식(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더욱 지친 주거취약 시설(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63명과 7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 17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을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주)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 폭염대비 냉방용품 나눔>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순)는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 및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에어컨, 선풍기 및 쿨매트등 냉방용품을 지원하였다.
매년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엔 특히 폭염에 취약한 8가구를 선별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였다. 주로 옥탑이나 지하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박종순 제기동 희망복지위원장은 “냉방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분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량리동 민·관 협력체, 선풍기 87대, 방충망 20가구, 이불30채, 삼계탕 250가구, 치킨30가구 지원>
청량리동에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폭염으로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섯 가지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8일(금) 복지플래너, 희망복지위원, 통장들은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안되는 가구를 직접 확인 후 꼭 필요한 세대 87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든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12일(화) 관내 오복치킨(대표 장기석)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 어린이 30명에게 치킨이 전달되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14일~20일 폭염에 취약한 가구 20가구를 선정하여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주민자치회(회장 구봉순)는 14일 11시 왕도숯불갈비에서 홀몸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15일 봉사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5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홍릉교회(담임목사 이철승)는 16일 손수 만든 삼계탕을 홍릉교회 인근 홀몸 어르신 60가구의 가정에 전달하였다,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명옥)에서는 홍릉동부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가구에게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이렇듯 더위가 본격적으로 온다는 초복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삼계탕을 총250가구에게 지원하였다,
청량리 복지 업무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보다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찾아 적극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며 “주변에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고독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기동 새마을부녀회,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
회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해숙)는 21일 오전 11시 회기동주민센터에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황기, 엄나무, 대추, 생강 등을 넣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떡, 겉절이를 포장하여 나눠주었다. 거동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배달하였다.
문해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을 받고 감사하다는 어르신들을 보니 새벽부터 준비한 보람이 있으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으로 이열치열(以熱治熱)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1동 현대자동차 대리점 한성희 대표, 소리없는 아름다운 선행>
이문1동 소재 현대자동차 외대역대리점(이문로 82) 한성희 대표가 3년째 이문1동 저소득층을 위해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을 기부 중이다.
올 여름도 초복을 맞아 어김없이 삼계탕 50마리를 어르신들이 직접 드실 수 있게 준비하였다.
한성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꼭 우리 어머니 같은 생각이 든다.”며, “거창하지도 않은데 어르신들이 항상 이렇게 기뻐해주시니 제가 기분이 더 좋다.”며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