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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8대 후반기 개원 기념식 가져

- 이현주 의장,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운영방향으로 제시
▲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71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구청 간부, 최병조 동대문구의정회 회장, 의회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경옥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 2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동영상 시청하고 이현주 의장의 기념사, 유덕열 구청장과 최병조 동대문구의정회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현주 의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의회는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적인 피해를 복구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향후 2년간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제8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2주년을 35만 구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구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히고, “수레의 두 바퀴처럼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조 동대문구 의정회장은 새로운 집행부가 큰 일 좋은 일 많이 하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전반기 의장단과 의원들의 의정회에 대한 협조에 고마운 인사를 하며, 구의회와 구청이 동대문구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에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8대 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구민이 살기좋은 동대문구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무엇보다도 의회정치 발전과 성숙한 의회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굳은 다짐을 했다.

▲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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