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관련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지난 18일부터 동대문구 관내 14곳 주민센터에서도 받았다.
이날 장안2동 주민센터는 오전 9시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몰려 50여 미터의 줄을 서야만 했다.
동대문구는 정부가 주는 동대문구 긴급재난지원금은 34만여 구민가운데 15만6천902가구 약 96억여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를 동별로 살펴보면 용신동 16,727가구, 제기동 12,112가구, 전농1동은 14,527가구, 전농2동은 7,726가구, 답십리1동은 12,576가구, 답십리2동은 13,015가구, 장안1동은 17,826가구, 장안2동은 13,787가구, 청량리동은 10,388가구, 회기동은 4,793가구, 휘경1동은 6,592가구, 휘경2동은 10,071가구, 이문1동은 8,382가구, 이문2동은 8,38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취약계층을 제외한 모든 구민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중에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 홈페이지(온라인) 및 카드사 ARS 전화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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