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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장안2동 주민센터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으로 주민들이 50여 미터의 줄을 서고 있다.(사진 / 동대문 이슈) |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 주민센터 등 관내 13개 주민센터엔 5월 18일부터 5부제로 신청받기 시작한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때문에 주민들이 50여 미터의 줄을 길게 늘어섰다. 동대문구에는 34만여 구민가운데 15만6천900여가구의 96억여원이 지급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취약계층을 제외한 모든 구민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중에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 홈페이지(온라인) 및 카드사 ARS 전화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을 할 수 있다.
16일부터 5부제 관계없이 매일 카드사 홈페이지 및 카드사 ARS 전화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카드사가 있으며, 대부분의 카드사가 최대 48시간 내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18일부터는 은행 영업점에서 5부제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방문 신청을 할 수 없으며 25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은행 영업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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