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11기 회원들’이 코로나19 위세로 약국 앞에 긴 줄이 늘어서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뜻을 모아 환경미화원들에게 줄 마스크 KF94 200장 일반마스크 300장 등 500장을 전달했다.
소상공인회 11기 대표들은 “마스크 한 장이 정말 중요한 시기에 마스크가 꼭 필요하신 분들이 정작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을 보고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저희11기 대표님들이 좋은 뜻을 가지고 나누는 착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마스크가 좀 여유가 있으신 회원님들, 그리고 자신은 여유가 없으시지만 지인들에게 수소문해서 기부해 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서 기부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한 뜻이 되어서 이렇게 마스크 500장이 모이게 되었다.”며 경과를 설명한다.
또한 “마스크가 정말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해 드리고자 알아본 결과, 환경미화원분들께서 마스크가 부족해 어렵다는 상황을 듣고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아울러 설명하며, “이 마스크가 환경미화원분들께 잘 사용이 되어지면 좋겠다.”며 선행을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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