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이다.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이며 △졸업후 5년 이내 졸업생(2015.1.2. 이후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6일(월) 09:00부터 3월 8일(일) 23:00까지이다.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선정자에 대해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 지원하지만, 예산범위를 넘어설 경우에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까지 총 11만여 명에게 약 93억 원의 이자액을 지원했다. 향후에도 청년의 금융부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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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1-06 17:0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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