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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소득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 세무서 신고센터와 동시에 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신고 접수..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8월 말까지 납기 연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51일부터 6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신고센터에는 동대문세무서 직원 2명이 파견된다. 민원인은 이 곳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근로장려금 신청도 할 수 있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61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지만, 코로나19 따른 피해 극복을 위해 올해는 납부기한을 831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다만, 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재난지역은 신고기한이 630, 직접피해자의 경우 831일까지 연장되지만, 그 외 피해자는 신청에 따라 최장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중 ARS 전화로 접수를 받으며, ARS번호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구청 신고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모두채움 신고서홈택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최윤석 동대문구청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코로나19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구청에서 운영하는 신고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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