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가 동대문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천만 원을 확보하여 노후 헬스장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은 기존 본예산이 구의회에서 의결된 이후 새로운 사정으로 인해 소요경비의 과부족이 생길 때 본예산에 추가 또는 변경을 가하는 예산이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지난 2023년 주민참여협의위원회를 시작으로 2년에 걸쳐 헬스장 노후기구 교체를 위하여 회원과 지역 주민·관내 소재 대학교수·행정전문가와 구청 관계자·구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로 2005년 개관 당시 설치한 헬스기구 중 11기를 교체하고, 회원 의견 청취에 따른 신규기기 2기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고객안전과 고객 만족을 모두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