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6월 23일(월) 오전 9시 30분 제기동역 1번 출구 E/S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병윤 교통위원장이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직후인 ’23년 6월부터 “제기동역 1번출구 승강편의시설(E/S) 설치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지난 2년간 이병윤 위원장 발의 등을 통해 63억 5천만원 사업비 전액이 확보되며 추진된 사업임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 서울교통공사 토목처장, 제기동역 역장,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번출구 공사 현장에서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공사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기동역 1번출구 승강편의시설(E/S) 설치 공사는 약 20개월 소요 예정으로 현재 임시보행로 설치 및 차수벽을 설치한 단계로 ’26년 10월경 개통 예정이다.
이병윤 위원장은 “앞으로 제기동역 1번출구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지하철 이용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안내 표지판 등 추가 설치를 통해 주민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고 당부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