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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전기공사 황기흠 대표 성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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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동대문구이사장협의회 성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방대환 전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란희 배봉새마을금고 이사장)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전기공사 전문기업 ‘(주)원전기공사’황기흠 대표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전달식은 이필형 구청장, 황기흠 대표, 장석주 제기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신 황기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주)원전기공사’는 내부 전기 배선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황기흠 대표는 제기동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제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한편, 11일에는 새마을금고동대문구이사장협의회(회장 윤채은, 전농동새마을금고 이사장)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관내 1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모은 성금은 방대환 전택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란희 배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통해 동대문구에 전달됐다.
방대환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