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어린이박물관 서울상상나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기획전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과 인기 상설전 '쏴아 물놀이'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계절 요리 체험, 스탬프 챌린지 등 모두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우고 가족과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인 '가방에 쏘옥!'은 가방 속 물건을 소재로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돌아보고 콜라주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자기이해와 표현력, 타인에 대한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상설전 '쏴아 물놀이'와 연계한 '물의 힘! 챌린지'에서는 물의 압력과 추진력의 원리를 물총 게임과 물로켓 발사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물놀이와 과학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요리 프로그램도 계절과 전통문화를 접목해 운영된다. 7월에는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빵'과 초복·중복의 의미를 배우는 '삼계빵'을, 8월에는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파이'와 광복절을 주제로 한 '태극기 리조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여름방학 스탬프 챌린지'도 함께 열린다.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은 어린이 선착순 20명에게는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인성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가 준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 입장료는 4천 원이며,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