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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금은방, 늘어나는 카페”… 동대문구 골목상권의 현실과 과제

2026-05-03 04:01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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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의회 연구모임, 노동절 연휴 현장 방문.,문화·체류공간 결합 통한 상권 활성화 필요성 강조


2026년 5월 1일, 63년 만에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 연휴 기간. 서울 동대문구의회 "문화관광 축제와 골목상권발전 연계발전 연구모임"은 골목형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연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교외로 빠져나가 골목은 한산했지만, 의원들은 오히려 이 고요 속에서 상권의 변화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백일반지, 돌반지를 선물하는 문화가 활발했지만 지금은 출산율 저하와 금값 상승으로 수요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금은방이 문을 닫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 의원은 현장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실제로 과거에는 지역 곳곳에 금은방이 자리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줄어든 상황이다.

반면 식당과 커피 전문점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의원들은 단순히 음식점과 카페만으로는 상권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체류 공간, 다시 찾고 싶은 회유 공간,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간이 함께 결합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유동 인구를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원들은 골목상권이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소멸 위기에 놓인 업종을 지켜내고,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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