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훈육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센터는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삐뽀삐뽀 교통안전 탐험대’를 운영하고, 11월에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건강한 훈육, 행복한 우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와 협력해 진행한 ‘삐뽀삐뽀 교통안전 탐험대’는 경찰관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센터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나눠 운영됐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는 관내 8개 어린이집 유아 165명이 참여했다.
경찰관들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안전한 보행방법과 횡단보도 이용요령, 교통표지판의 의미,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교통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체험형 캠페인에는 2개 어린이집 유아 28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활동과 경찰관 직업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익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개 어린이집에서 유아 193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11월 중 관내 보육·교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훈육, 행복한 우리’ 워크숍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집 내 아동인권을 존중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긍정적 훈육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훈육의 정의와 목표 이해, 영유아의 뇌 발달과 기질에 따른 훈육 원칙 및 지도 방법, 보육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직원들이 영유아의 행동과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일방적인 지시나 통제보다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도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정 센터장은 교통안전교육과 관련해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보육·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훈육 워크숍에 대해서는 “교사들이 영유아의 발달과 기질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훈육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훈육 워크숍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서울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ddm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