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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양평호 의원

2026-08-27 13:29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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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 30명 위촉…부위원장에 김병진 시의원·김영우 서울시립대 교수
*향후 1년간 입법·정책 연구 본격화…시민 체감형 실용정책 발굴
*임만균 의장 “연구성과가 조례 제·개정과 예산 편성에 반영되도록 전폭 지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가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시의원 18명과 외부전문가 12명 등 총 3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제23기 정책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 25일부터 2027년 8월 24일까지 1년간이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지난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후 입법과 정책 연구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브레인’ 역할을 맡아왔다.

이날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6)과 김영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서울시의원 18명 참여…양평호 위원장·김병진 부위원장

제23기 정책위원회에 참여하는 서울시의원은 모두 18명이다.

▲공우석(더불어민주당·관악1) ▲김병진(더불어민주당·강서6) ▲김지훈(국민의힘·서초1) ▲민경희(국민의힘·강남1) ▲송건우(국민의힘·양천2) ▲송순효(더불어민주당·강서4) ▲송윤정(더불어민주당·비례) ▲양평호(더불어민주당·강동4) ▲위성찬(국민의힘·비례) ▲유기훈(더불어민주당·도봉3) ▲윤수혁(국민의힘·강동2) ▲이종민(국민의힘·비례) ▲장상기(더불어민주당·강서2) ▲전승관(더불어민주당·영등포2) ▲채우진(더불어민주당·마포3) ▲최형규(더불어민주당·중랑4) ▲허윤정(더불어민주당·비례) ▲황인구(더불어민주당·강동5) 의원이다.

이들은 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환경수자원·교통·행정자치·교육·도시계획균형·기획경제 등 서울시의회 각 분야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어 정책위원회에서도 다양한 시정 현안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연구자·현장전문가 12명도 합류

외부전문가는 교수와 연구자, 민간 및 현장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금재덕 서울시립대학교 ▲김석규 동국대학교 ▲김영우 서울시립대학교 ▲김정욱 서울시립대학교 ▲김진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송효진 성결대학교 ▲원종호 홍익대학교 ▲윤동노 현지광고기획 ▲윤태수 ㈜세종인베스트 ▲이태열 더불어민주당 서울기본사회위원회 ▲조종운 CTS기독교TV ▲주지현 이코도시연구소 등이다.

특히 김영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외부전문가 위원 가운데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김병진 시의원과 함께 양평호 위원장을 보좌하며 정책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제23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들의 의정 현장 경험과 외부전문가들의 연구·실무 전문성을 결합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결과를 실제 입법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양평호 신임 정책위원장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위원회를 이끌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고금리·고물가와 기후위기 등 복잡해지는 시정 현안 속에서 정책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임 의장은 “고금리·고물가, 기후위기 등 무겁고 복잡한 위기 속에서 의회가 시민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희망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 “정책위원회가 시정 난제의 해법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의정 브레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연구성과가 실제 조례 제·개정과 예산 편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3기 정책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서울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와 대안 발굴을 이어가며 연구 결과가 조례와 예산 등 실질적인 의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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