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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구청장, 휘경2동 주민과 현안의 답을 찾다

2026-07-10 20:34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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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건의 직접 청취…교통·주차·재개발·생활SOC 등 생활밀착형 현안 논의
- 오중석 시의원·이도연·박영훈·윤순옥 구의원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 위해 최선"
- 최동민 구청장 "작은 민원도 끝까지 챙기겠다…현장에서 답 찾는 행정 실천“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10일 오후 휘경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민선9기 첫 순회 소통행사인 '2026동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내빈 인사말, 휘경2동 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동민 구청장을 비롯해 오중석 서울시의원, 이도연·박영훈·윤순옥 동대문구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최동민 구청장은 "오늘은 제가 말씀드리는 자리보다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의 큰 현안까지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면 가능한 것은 즉시 추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중석 서울시의원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연 구의원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구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순옥 구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미 휘경2동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휘경2동의 일반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휘경2동은 회기역을 중심으로 상업과 주거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이다. 면적은 약 0.63㎢, 인구는 약 1만6천800명으로 원룸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가와 생활상권이 어우러진 지역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회기역 일대 교통 혼잡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보도 및 도로 정비 ▲재개발사업 추진 ▲생활SOC 확충 ▲공원 및 주민편의시설 개선 ▲주차난 해결 ▲안전시설 설치 ▲복지서비스 확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최동민 구청장은 건의사항마다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교통과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경찰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구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보도와 도로 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 요청에는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뒤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행정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되 무엇보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생활SOC와 복지시설 확충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이 민선9기의 중요한 과제"라며 "작은 민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가능한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요구에는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필요한 시설을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행정은 주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나온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검토해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제안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해결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해법을 모색한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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