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서울특별시당은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이상규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19명 등 총 52명의 후보가 출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은 기자회견에서 “지방의회가 공천헌금, 관광성 연수, 세금 횡령 등 낡은 정치 관행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지방의회를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후보군은 평균연령 41.3세, 여성 비율 57.6%, 20~30대 비율 44.2%로 구성돼 기존 지방의회와 달리 세대·성별 다양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는 “약자와의 동행을 말뿐인 행정으로 치환한 오세훈 서울행정을 끝내고, 진보당이 민생 중심의 새로운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강서구청장 후보는 “강서구는 기득권 정치의 상징이 되었지만 주민의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했으며, 노원구의원 최나영 후보는 “서민 곁에서 땀 흘리는 정치로 재선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당은 “돈정치가 아닌 민생정치, 외유성 연수가 아닌 일하는 의회, 세금 낭비가 아닌 투명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정치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