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문화재단, 서울시향과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 - 오는 7월 7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UOS아트홀)에서,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즐기는 해설형 음악회... 영화 OST부터 명곡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무대 마련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오는 7월 7일(월)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UOS아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얍 판 츠베덴이 현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 시즌 패키지 티켓을 하루 만에 매진시키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이다. 올해로 3년째 동대문문화재단과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공연은 예매 시작 20분 만에 전석이 매진이 되어 동대문구민의 폭팔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전문 연주자의 설명과 함께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무대에는 서울시향 단원으로 구성된 6인조 실내악 앙상블이 올라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2악장’ 등 고전 명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영화 겨울왕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라라랜드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OST도 함께 연주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공연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가 구민 여러분께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약60분간 진행되며, 예매는 6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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