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1월 3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동대문구의회 지방서기관(4급) 김상국 승진자에 대하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임용은 2023.12.31.일자 오랫동안 다툼이 있어왔던 이춘자 전 사무국장의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한 의회 사무국장 직위에 승진임용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
승진임용자는 사무국장직무대리로 근무하고 있는 김상국 사무관으로, 그는 2023년 1월 1일자로 동대문구의회로 전입 후 행정기획전문위원을 거쳐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근무성적, 경력 및 중간 관리자로서의 직무수행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진·임용되었다.
이태인 의장은 “김상국 사무관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그랬듯이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행정기획 전문위원에는 김상수 행정6급이,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에는 박현미 행정6급이, 의징팀 주무관에는 강근원 주무관이, 인사관리팀에는 김동영 주무관이 각각 부임했다.
다른 한편 오랫동안 대기발령 등 갈등을 겪어온 이춘자 전 사무국장은 작년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을, 한정완 복지전문위원은 퇴직준비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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