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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안어린이도서관,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 8월 8일까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김세익 교수와 함께 ‘인문학으로 살펴보는 슈퍼히어로의 세계’ 주제로 강의 진행
서울 동대문구 장안어린이도서관(장한로26다길 10)이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인문대학과 도서관을 연계해 수준 높은 인문학습을 지원하는 인문심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장안어린이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세익 교수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살펴보는 슈퍼히어로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기간은 8월 9일부터 10월 25일이며, 기간 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주간 비대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인문 교양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가 많을 경우 중장년 신청자가 우선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장안어린이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jac)을 통해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의 계획안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어린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2249-1959)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친숙한 히어로 영화와 드라마를 소재로 이야기 속 영웅서사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파헤치며 문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에 관한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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