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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 출판기념 성료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2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담은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를 마친 김인호 의장은 눈를 통해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 아래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 출판기념회를 잘 마쳤다며, 바쁘신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방역 관계상 많은 말씀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한 분 한 분 인사 나누며 따뜻한 응원의 말씀과 격려로 큰 힘이 되었다며,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동대문구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보냈다.  

한편 김인호 의장은 펴낸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은 5부에 걸쳐 28개의 주제로 나눠 지난 12년간 대표 발의한 조례와 정책 대안을 설명·소회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신의 정치 철학을 ‘의리를 지키고, 도리를 다하며, 순리로 풀자’는 삼리(三理)로 풀어냈다.  

책의 제1부에서는 서울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제2부에서는 자신의 정치철학에 대한 소회를 담았고, 제3부에서는 공정한 나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쟁의 결과인 지하철 9호선 조사 특위에서 불공정 실시협약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협상토록 해 3조 2천억원의 재정절감을 이끌어낸 사례를, 제4부에서는 노동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제5부에서는 현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미래세대가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민선 5기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정경제위원장, 최연소 민선 6기 부의장을 거쳐 민선 7기 최연소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7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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