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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규 시의원,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좋은조례분야 2년 연속

-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 인정받아..김수규 시의원,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동대문4)이 지난 10일(금)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신뢰 기반을 구축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여 매년 공약이행 수준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조례 제정을 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수규 의원이 2020년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지식재산교육 시행,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에 관한 교육감 책무를 규정, 지식재산교육의 법적 정의를 명문화 하였으며, 지식재산교육센터 설립, 전시회․발표회 지원, 지식재산 관련 포상을 비롯한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활동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조례안에는 교육과정에서 지식재산교육을 명문화한 최초의 조례로써 경기(‘21.5)와 전남(’21.7), 제주(‘21.11) 등 7개 시도교육청에 지식재산교육 조례의 제정에 영향을 미쳐 지식재산교육의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평.  

김수규 시의원은 그동안 “범국가적으로 지식재산에 기반을 둔 선도형 경제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국가 성장전략과 연계된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하며 서울시교육청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교육의 내실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왔다.

김 시의원은 “본 조례안은 서울시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지식재산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기부터 생각이 가치를 창조하는 생산적 지식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하는 한편 “특성화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식 재산 일반’ 선택교과와 같은 실무교육은 이미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률 신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수규 의원은 본 수상에 대해 “2년 연속 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오늘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식재산 기반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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