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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의원 상임위 활동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DB) |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동대문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0개교에 걸쳐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사업 등 2017년도 서울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이 96억원 배정되어 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에서 용두초 강당겸체육관 증축을 위한 예산 22억원을 편성했다. 강당겸체육관 증축으로 용두초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문화·체육공간으로의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용두초등학교는 강당겸 체육관이 없어 우천시 실내체육수업 및 다양한 특별활동 행사 등을 할 수 없어 강당겸 체육관 증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전철수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에서 용두초의 학교시설증개축을 위한 예산 편성에 주력을 기울였다. 전 의원의 선거구 관내 학교에는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용두초 1억3천만원, 홍파초 6억8천만원, 정화여상고 5억8천만원, 청량고 3억8천만원 등 40억원의 추경예산이 배정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학교시설증개축,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및 예산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히 이번 추경의 예산지원이 부족했던 학교들에 대해서는 2018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남은 임기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한 예산 배정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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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9-15 10:4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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