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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회적 거리두기 2.5→2단계로 완화

-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방침 변경..자치회관 및 용두문화복지센터, 여성복지관, 경로당은 운영 중지 지속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운영하는 공공 다중이용시설도 정부의 15일부터 2단계로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구립 실내체육시설(동대문구민체육센터,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체육관)은 오늘부터 이용 인원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운영시간은 22시까지 1시간 연장하며 4.61명으로 이용 인원은 제한된다   

실외체육시설인 중랑천 체육공원의 경우 이용 인원이 30%로 확대됐으며 제1체육공원에서는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2체육공원은 족구장, 3체육공원은 풋살장, 4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이 운영된다. 시설 면적 41명씩 이용할 수 있다.    

용두공원, 간데메공원 등에서 열려 아침체조, 에어로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은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1개소 당 99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구립도서관은 30% 이내로 열람석 이용이 가능하며 동대문정보화도서관, 동대문답십리도서관, 휘경어린이도서관, 배봉산숲속도서관, 동대문책마당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립청소년시설 중 청소년 독서실 10개소는 오전 9시에서 22시로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했으며 이용 인원도 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운영한다. ,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주말은 운영하지 않는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예약제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답십리점(02-2237-5800) 또는 제기점(02-923-2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치회관(헬스장 포함 모든 프로그램), 용두문화복지센터 및 여성복지관과 관내 경로당 133개소는 기존대로 휴관을 지속한다.    

214일 기준 동대문구의 총 확진자는 955명이고 완치자는 800, 자가격리 대상자는 670명으로 구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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