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 1월 16일 이용자 맞춤형 도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라이북과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공공도서관용 도서추천 디바이스로,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나이, 직업, 성별, 기분 상태, 관심 분야 등을 입력하면 개인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받은 도서 상세 정보와 현재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서가 위치도 바로 문자메시지(SMS)로 받을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시대, 수많은 도서 중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답십리도서관에 방문하여 1층에 설치된 도서 추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송민선 관장은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02-98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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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1-21 22:3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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