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지난 1월 21일(화)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2020 설 명절 ‘다사랑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구의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다사랑 행복센터 입주기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었다.
특히 다양한 축하공연과 윷놀이 등 명절 놀거리 진행으로 설 명절 재미를 선사하고,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였다.
축하공연에는 다사랑 연합예술단 이원재 단장 외 7명의 다사랑 디스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구성된 라인댄스, 난타 공연,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하모니카, 노래 축하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장애인, 비장애인 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은아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 분들에게 설 명절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온정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2020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고 인연을 귀하게 여기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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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1-21 22:1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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